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 앵커멘트 】
관심 밖에 있던 향토문화재
관리 문제가 동두천시의회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조직은 구성됐으나
회의 한번 열리지 않았던
향토문화재 위원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관련 조례가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미현 기잡니다.
【VCR】
동두천시 향토사료관.
미군과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근현대 생활유물들입니다.
기증된 유물 1천여점은 수장고가 부족해
뿔뿔이 흩어져 보관되는 형편입니다.
탑동 동점마을 입구엔
향토유적 11호 암각문이 있습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이
바위에 새겼다고 전해지는 문장은
우리나라 중심, 가장 좋은 길지라는 의밉니다.
문제는 장마에 유실된 바위를
복원 과정에서 일으켜 세운 것.
향토문화 관계자들이
오류를 지적하면 바로 잡을
절차의 체계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에 손질이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현장음 】
최금숙
부의장 / 동두천시의회
(향토문화재 관리를 잘 하려고 하면 정기적인 회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타 시군 보면 두 번 정도 상하반기 하게끔 돼 있고)
【 현장음 】
전흥식
과장 / 동두천시청 문화체육과
(의원님 의견에 공감하고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VCR】
왕방산에서 추진 중인
놀자숲 관리 운영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동두천 대표 관광지가 될
초대형 숲 놀이터인 놀자 숲은
현재 공정률 92%로
실내 암반 등반 시설과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네트어드벤처들이 들어섭니다.
임대료 23억원 규모로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입찰 경쟁을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의회에선 카페와 음식점 등
식음시설 운영 관리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 주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현장음 】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식당과 카페는 우리 동두천시 관내 주민들에게 별도로 입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얘기는 이 업체에서 운영하지 않고 이 부분은 동두천시민이 별도로 이거를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가능한가 )
【 현장음 】
이종호
과장 / 동두천시청 투자개발과
(일단 자리 잡을때까지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묶어서 패키지로 같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저희 집행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VCR】
동두천시의회는 이밖에도
재정안정화기금 조성 계획 등
모두 9건의 안건을 다루고
오는 12월 2일.
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상정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미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