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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남구는
수서동 727번지 일대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사실상 행복주택 건립을 막겠다는 건데요.
서울시는 오는 8월
임대주택과 편의시설, 공영주차장을 결합한
복합공공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시가 지난 7일
수서역 인근 공영주차장의
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행복주택 41세대와
69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편의시설을 결합한
복합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임대주택 규모를 3가구 줄였고,
대신 3층에 작은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를 만들기로 한 겁니다.
수서역 6번 출근 인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쌈지공원도 조성합니다.
이달 중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오는 8월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자재와 부품을 공업화해
조립, 생산하는
모듈러 주택 방식으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 현장음 】
정유승
국장 / 서울시청 주택건축국
【 기자 】
강남구가 지난 2일
광장 개발을 이유로
수서동 727번지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것과 관련해
지난 7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직권 취소할 예정입니다.
KTX 수서역사에 광장과
광역버스 환승시설이
들어서는데다,
서울시와 정부의
행복주택 건립을 의도적으로
무산시키기 위해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는 게 이윱니다.
강남구는 권한을 남용한 적이 없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다며
대법원 제소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