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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내년 20대 총선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9대 총선의 경우 이른바 낙동강벨트를 놓고 여야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는데,
벌써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CG}
새누리당 대 새정치민주연합,
여야 의원수 5대 3!
서부산권과 경남 일부로 구성된 낙동강벨트의 지난 총선 성적표입니다.
이곳만 놓고보면 부산경남은 더 이상 여당의 텃밭은 커녕,치열한 전선인 셈입니다.
대부분이 3%에서 5% 안팎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수퍼:낙동강벨트 1년전 부터 선거모드 돌입}
때문에 서부산권 의원들은 선거모드로 들어간지 이미 오래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높은 이 지역 현역 교체 여론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박민식/새누리당 의원(부산 북*강서갑)/"아파트에 사는 20-40대는 평소에 만나기 힘들잖습니까,이런 분들은 삼고초려한다는 각오로 계속 억지로 찾아갑니다."}
국민공천제인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치열한 예선도 문제지만,
{수퍼:보좌진 절반 이상 지역구 투입 '총력전'}
지금은 야당과의 본선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때문에 일부 의원들은 국회 보좌진의 절반 이상을 빼,지역구에 투입하며 일찌감치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수퍼:야권/낙동강벨트 5석,PK 10석 목표}
문재인 대표 이후 지지율 상승세가 뚜렷한 야권은 낙동강벨트를 총선 최대 승부처로 삼고 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박언국}
낙동강 벨트에서 5석 이상,부산경남 전체로는 10석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민홍철/새정치민주연합 의원(김해갑)/"영남지역에 대한 전 당의 집중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영남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갈 수 있고,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StandUp}
{수퍼:김성기}
"지역 출신의 여야 차기 대선 주자의 대거 등장과 성완종 리스트 등 대형 변수들이 쏟아지면서 내년 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판세를 점치기 힘들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