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생이 걸렸다' 총선 갈림길에 선 인물들 / YTN

이번 총선이 정치인생에서 갈림길이 되는 인물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정치인생의 중대한 영향을 미칠 걸로 보이는 인물들입니다. 누가 있을까요. 먼저 새누리당의 안대희 후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14년 국무총리 후보에서 낙마를 했습니다. 안대희 후보, 서울 마포갑에 출마를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후보와 대결을 벌였습니다. 현재 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안대희 후보는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새누리당의 3선 의원 출신입니다. 권영세 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총선이었죠. 당시 본인은 사무총장까지 지냈지만 정작 자신은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이었던 신경민 후보에게 배지를 내주게 됐죠. 지금 현재 36. 7%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 후보 보겠습니다. 조금 아까 만나봤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후보입니다. 한때 당대표를 맡으면서 야권의 대선주자급으로 거론이 됐었죠. 서울 종로에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대결을 벌였는데요. 현재 정세균 후보가 53. 1%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되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진표 후보도 한번 만나볼까요? 경기 수원무 지역에 출마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와 대결을 벌였는데요. 현재 49.5%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경제전문가로서 당선이 되면 앞으로 역할이 주목되는 인물입니다. 다음은 국민의당의 천정배 공동대표입니다. 올해 초에 국민의당에 합류했습니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양향자 후보와의 대결이 관심을 받았죠. 현재 54.9%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정의당의 노회찬 후보입니다. 진보의 거물입니다. 지난 2014년 서울 동작을 재보궐선거에서 나경원 의원에게 패배해서 국회 입성에 실패했죠. 지금 경남 창원성산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대결을 벌였는데 현재 52.0%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41323350259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