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3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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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5) / YTN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5)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 총리 후보자께서는 오전 머리말을 통해서 상당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 중에 보면 21대 총선이 끝난 뒤 재정당이 함께 참여하는 협치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적극적으로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그렇습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정당이 참여하는 협치내각이라는 것은 사실상 거국내각, 또는 연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건지를 하나 묻고요. 이런 정도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사전에 대통령과 교감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는 추측을 가능케 하는데 여기에 대한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거국내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요. 현재 과반의석을 가진 정당이 없지 않습니까? 21대 총선을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경우에 따라서 지금처럼 안정적인 의석을 가진 정당이 없거나 또 설령 있더라도 지금은 선진화법을 바꾸지 않으면 그 법 하에서는 협치를 하지 않고는 국정이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당과 함께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는 정파와 함께 협치 내각을 구성해야 그래야 국민들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협치내각이 꼭 필요하다, 이런 판단입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전에 대통령과 교감이 있었습니까?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직접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마는 간접적으로 그런 말씀을 할 수도 있다는 전달은 드렸습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 후보자께서는 2015년 대선 경선에 참여한 바 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대선에 뜻을 두신 적이 있었습니다. 총리를 선거 공천으로 수행하신 이후에 다시 2022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또 야당의 비판 중에서는 그런 것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이 시점에 있어서 대선의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전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리직에 충실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그렇습니다. 제가 총리로 인준을 받으면 정말 이 시대에 국민들이 원하는 경제활성화와 통합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 말씀하셨듯이 20대 국회, 이번 국회가 출발할 때 최대의 화두는 협치였습니다. 소위 동물국회를 끝내자, 협치를 하자. 그런데 결과는 또다시 옛날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문제도 있지만 제도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 소위 올 오어 나띵 게임. 전무 아니면 전무. 그렇기 때문에 야당은 대선에 진 그날부터 정부여당이 흠집 내야 상대적인 이득을 취해서 다음 선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또 국회는 사실상 대선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이런 구도를 제도적으로 깨지 않고서는 협치가 사실상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후보자] 그렇습니다. 현재 우리 체제가 가지고 있는 승자독식의 체제 가지고는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상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국정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도록 돕고 함께 협치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결코 선두에 나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구체적으로 저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301_2020010714024081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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