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1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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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교섭대표연설...유승민 '성찰' 문재인 '정면비판' / YTN

여야 교섭대표연설...유승민 '성찰' 문재인 '정면비판'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여러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정치인의 연설, 뭐가 떠오르십니까? 저는 1863년 11월 미국 펜실베니아 게티즈버그 국립묘지 행사에서 열린 당시 링컨 대통령이 한 연설이 생각나는데요. 불과 300여 단어에 3분정도 되는 짧은 연설이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 짧은 말에서 당시 링컨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미국 국민들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는데요. 그리고 어제와 오늘, 국회에서 교섭단체대표 연설이 있었는데요. 어제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연설을 했고요. 오늘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연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 정치인의 연설은 서로 다르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보수, 그리고 새누리당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어제)] "저는 이 연설을 쓰면서 2012년 새누리당의 대선공약집을 다시 읽었습니다. 그 공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저희 새누리당의 공약이었습니다. 문제는 134.5조원의 공약가계부를 더 이상 지킬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반성합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예산 대비 세수부족은 22.2조원입니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가 박근혜 정부를 정면 비판하며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원래 유승민 원내대표는 할말은 하는 정치인으로도 유명한데요.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었죠 그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인터뷰: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어제)] "10년전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양극화를 말했습니다. 양극화 해소를 시대의 과제로 제시했던 그 분의 통찰을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은 비판하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선 그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은, 야당의 발언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연설 이후 이례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은 극찬의 평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부자 증세론이 꼭 당의방침이라 볼 수 없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40918031473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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