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7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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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옆 자동차 출구... 학생 안전 '우려'

통학로 옆 자동차 출구... 학생 안전 '우려'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 http://blog.naver.com/bpress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브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세요. —————————————————————————————————————— 정유현 앵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한 아파트 단지가 차량 출구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출구의 위치가 학교의 통학로와 맞닿아 있기 때문인데, 아이들의 안전 문제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다음 달 입주 예정인 서구 가좌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와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아파트 공사장 가림막이 철거되자 학부모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의 통학로와 맞닿은 곳에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차량 출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민경 (가정초등학교 학부모) "이게 이렇게 가림막이 있을 때는 전혀 저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근데 차량이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알게 된 거라서 지금 저희도 너무 당황스럽거든요." 민원이 일자, 아파트 측은 일단 해당 출구의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통학 중인 학생들 사이로 차량이 오가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어떻게 이런 설계가 가능했을까. 1천7백여 세대가 입주하는 이 아파트는 원래는 출구가 1곳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1년, 인천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비상용 출구의 보완 명령을 내면서 1곳이 추가된 겁니다. 당시 시 심의위원회는 비상 출구의 특성상 사용 횟수가 적어 학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녹취] 인천시 관계자 (음성변조) "주 출입구 사용이 불가능할 때 그럴 때만 차량이 나올 수 있게... 화재(비상) 상황을 염두에 뒀기 때문에 사용 빈도는 극히 적은 것을 감안했던 거고요..." 조합도 비상 출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남인숙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 "말 그래도 비상출구이고요, 실질적으로 지하가 침수가 됐다거나 화재가 났다거나 이런 부분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위원들도 비상출구라는 것을 명시했고..."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대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무시한 아파트의 비상 출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인터뷰] 김태영 (가정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장) "아파트가 비상이면 저희 아이들도 비상이라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여기 통학로가 하나인데, 아이들의 통학로에 차가 나오는 도로가 생겨서는 안된다는 안전에 대한 원칙만 지켜주시면..." 학부모들은 아파트의 준공을 미루더라도 출구 우회로를 조성할 것을 요구하며 현재 주민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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