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홍대·서촌 등 '뜨는 지역' 임대료 상승 자제 유도 / YTN

서울시가 홍대나 서촌, 성수동 등 소위 '뜨는 지역'의 임대료가 급상승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 자제 등을 유도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낡은 상가의 건물주에게 보수비용을 지원해주는 대신 건물주는 일정 기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고 임대 기간 보장도 약속하는 '장기 안심 상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 차원에서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시설을 만들고 이를 소상공인이나 문화예술인에게 싼값에 임대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구도심이 번성해 임대료가 다시 오르고 원주민들은 내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홍대와 서촌, 인사동 등 이른바 '뜨는 지역' 6개 곳을 대상으로 임차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112317282172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