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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4 (토) [하루 한 장]
“부르짖으라 응답하겠고” (렘33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예레미야 33장은 아직 시위대뜰에
갖혀있는 예레미야에게 두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장면입니다
상황은 그대로이지만 주의 말씀은
여전히 확신가운데 주어집니다
그 말씀이 현실을 이기는 힘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와 백성들에게
내게 부르짖으면 응답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해 주십니다
하지만 이 말은 우리가 기도한대로
그대로 해준다는 말은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겠다고
기대하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붙잡고
333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무조건 크게
부르짖기만 하면 응답하신다는
맹목적인 기대는 아닌가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뜻을
정말 기대하고 기도하기 보다
내 바람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얄팍한 속셈은 아닌가요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구원과 대속,
그분의 임재가 응답입니다
그 응답을 누리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