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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8 [하루 한 장]
“새 하늘과 새 땅” (사66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이사야 66장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거창하고 대단해보이는
성전의 위용이나 제사행위를
기뻐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 안에서 드려지는 제사가
우리의 자기만족을 위해 행하는
습관적이고 가식적인 것이라면
우상숭배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가증하게 여기십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주 앞에서
가난한 심령으로 통회하면서
그 말씀에 떠는 자들을 돌보시고
그들을 기뻐하십니다
겉모습은 별거 없어 보여도
마음 깊은 곳에서 죄를 아파하고
연약한 자아를 고백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머니처럼 위로하시고
그들을 품어 안으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예배자를 위해
새 하늘과 새 땅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의 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십니다
이사야는 모두 마쳤지만
우리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