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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인생에서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책을 읽는 일입니다. 책을 통해 앞서간 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미리 간접 체험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자꾸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
저는 유독 여행을 좋아해서 여름만 되면 마음이 설레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다시 이 책을 읽어봐야겠구나 싶어 일주일 내내 읽어봤습니다.
바로 김 훈 작가님이 쓰신 [칼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분이신 '이순신'장군님의 이야기를 소설로 엮어서 위대한 위인을 편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때, 계속 슬럼프에 빠져 있다고 느낄 때, 뭔가 성과를 내고 싶은데 되지 않을 때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읽어 본다면 아마 정신이 번쩍 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역시 이 분만큼 힘든 상황은 아니니까 위로가 되고 그런 지옥 같은 현실에서도 살아남아 백성을 구하신 분의 이야기는 용기와 희망이 되어 절망감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무덥고 힘든 여름 시원한 선풍기 틀어놓고 [칼의 노래]를 읽고 생각에 잠겨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
우리는 이런 훌륭한 분을 조상으로 둔 멋진 후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