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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GTX A노선의
운정~삼성 구간이 착공하면서
교통 서비스 뿐 아니라
안전 등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GTX와 관련한 분야별 전망과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VCR 】
GTX A노선 착공식이 열린 날,
철도와 교통, 건설 관련
국책 연구기관 5곳은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GTX가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수도권 교통서비스의 개선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한국교통연구원은
전철 내 이동시간을 기준으로
강북 도심인 시청역이나
강남 도심인 강남역까지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인천, 경기 인구가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위해선
연계 교통과 환승 여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INT 】
김 훈 본부장 / 한국교통연구원
차외 시간이라 불리는 접근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접근 시간을 많이 줄여야 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VCR 】
지역마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정거장 계획도 간략히 공개됐습니다.
지하 4층 깊이에 승강장이 위치할
킨텍스역의 경우 전시장 등
주변 MICE 시설과의 연계를 기대했습니다.
대곡역 승강장은 지하 3층 깊이로,
향후 4개 노선과 환승 가능한
교통 요지의 기능을 주목했습니다.
【 INT 】
김진호 실장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곡역 같은 경우에는 3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이 요구되고요. 환승 동선을 최적화하고
심도에 고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환승시간을
단축하는 계획이 되겠습니다.
【 VCR 】
안전 문제와 밀접한
시공 기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노선 대부분인 일반 지하 발파 구간과
서울역 등 단단한 암반의 도심지,
한강 하저 구간 등
각 구간별 지반 특성에 맞춘
3가지 공법을 소개했습니다.
지반 침하 대책으론
사전 지하안전영향평가 분석 결과
굴착의 영향이 미미했다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침하나 싱크홀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INT 】
곽종원
본부장 / 한국건설연구원 인프라안전연구본부
정거장과 같은 공사장 주변에 물이 자꾸
빠져나감으로써 지반쪽에 침하가
발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싱크홀에 대한 감지 시설을 계획해서
싱크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예측하고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 VCR 】
한편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고려한
적정한 요금 책정이 필요하고,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주 설명회를 여는 등
보다 공개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