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2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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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덫'에 발목…'박근혜표 개헌' 항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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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덫'에 발목…'박근혜표 개헌' 항로는? [연합뉴스2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밝힌 지 만 하루 만에 '연설물 사전 유출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청와대 주도의 개헌 추진은 동력을 상당히 잃게 됐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보도에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 완수를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개헌 진행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회와는 별개로 청와대 주도의 개헌을 추진할 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 만에 '연설문 사전 유출사태'로 정치적 치명상을 입으면서 개헌 추진의 동력을 받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과 국회를 중심으로 한 개헌을 강조하며 청와대는 논의에서 빠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역시 박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야 할 일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이라며 청와대 주도의 개헌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오늘로써 대통령발 개헌 논의는 종료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최순실 씨 관련 의혹으로 '박근혜 표 개헌'에는 발목이 잡힌 가운데 국회 내 개헌 모임에 참여하는 의원들이 200명에 육박하고 국민 여론도 무르익은 만큼 국회 주도의 개헌 논의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박 대통령이 지금이야 말로 개헌을 할 적기라며 의지를 밝힌 만큼 사태를 수습하는대로 개헌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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