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6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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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B급 감성’…유튜브로 이색 정책 홍보 / KBS뉴스(News)

‘복고풍 B급 감성’…유튜브로 이색 정책 홍보 / KBS뉴스(News)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전국 지자체들이 SNS를 통해 정책 홍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효과를 보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한 지자체의 유튜브 영상이 화제라고 하는데, 복고풍의 B급 감성에 패러디까지 김기흥 기자가 매력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해 지역 화폐와 아동수당 등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한 하남시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유정수/하남시 도시브랜드담당관/시어머니 역할 : "내가 며느리로 너를 인정하는 마지막 기회야... 올해부터 하남시에서 지역 화폐가 발행된다고 하니 이것으로 장을 보도록 해라."] 기획과 연출, 촬영은 물론 출연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했는데 조회 수가 10만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추운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것도 유튜브를 통해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복고풍에 이른바 B급 감성까지 담았습니다. 특히 지역 화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뮤직비디오도 제작했습니다. [강선규/뮤직비디오 제작 참여 : "말로 하는 것보다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인상을 주고 음악으로 함께 장점을 설명하다 보면 사람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김상호/하남시장 :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과 호흡하고 공감하지 못하면 한계가 있잖아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공무원들이) 같이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변화입니다."] 읽는 차원에서 머물던 시정 소식지에도 큐알(QR) 코드를 접목해 스마트폰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일방적이면서도 딱딱한 정책 홍보를 넘어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만드는 SNS 쌍방향 정책 홍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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