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
감사예배-총회를 화합하고 견고히 세
워 반기독교적 시류와 풍조 차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16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웠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올챙이 시절을 생각하
면서 더 열심히 1년 동안 잘 배우고 준비해
서 우리 총회를 화합하고 견고하게 세워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총회가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
해서 반기독교적 시류와 풍조를 차단하고
한국교회 전체를 세워가는 일에도 앞장 서
겠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오인호 목사(경기남노회 총무)
의 사회로 강의창 장로(직전 장로부총회장)
의 기도, 이규섭 목사(행복한교회)의 성경(히11:6)봉독, 새에덴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위대한 지도자의 덕목’
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위대한 지도자는 하나님이 택하셔
야 하며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소강석 목
사님과 제가 이 시대에 길이 남는 위대한 지도
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행하는 다윗을 높이셔서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웠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믿음의 사람
을 위대한 지도자로 세운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 다윗 같은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권면을 통해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기념비
적인 인물’이라며, 소 목사를 통해 교단과
교계가 새롭게 부흥 발전할 것을 기대했
다.”고 밝혔다.
또 서 목사는 “소강석 목사와 같은 100년
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을 우리 교단
에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 목사는 정치를 다스릴 줄 아는 인물이다.
한국교회를 살릴 사람이 바로 소강석 목사
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건영 목사(인천 제2교회)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배광식 목사(
울산대암교회),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문세춘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가 격려사와
축사를 하였다.
특히, 소 목사는 이날 교회로부터 받은
취임 축하금 5천만원을 총신대에 전액 기부했으며, 새에덴교회 장로를 통해 광
신대와 기독신문사에도 각각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박춘근 김관선 목사의 특별기도,
박주옥 교수의 축가, 축하패와 선물 전달,
총신대원 총동문회 직전회장 박광재 목사
가 감사패 전달, 새에덴교회 장로회장
서광수 장로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