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2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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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철군 후폭풍…매티스 美 국방장관 ‘전격 사퇴’ / KBS뉴스(News)

시리아 철군 후폭풍…매티스 美 국방장관 ‘전격 사퇴’ / KBS뉴스(News)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시리아 철군에 반대하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의원들마저 철군 결정 철회를 촉구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시리아 철군 결정이 나온지 하루 만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매티스 장관이 2월 퇴임할 것이라며, 곧 새 국방장관을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시리아 철군 취소를 설득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견해가 잘맞는 장관을 둘 권리가 대통령에게 있으니 자신은 물러나겠다며 갈등을 인정했습니다. [사라 샌더스/미 백악관 대변인 : "매티스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관계였지만 의견이 안 맞을 때도 있었죠. 대통령은 국가안보팀의 의견을 경청하지만, 결국 결정은 대통령이 하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독단적 결정을 제어해온 매티스 장관이 사퇴하면서,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불안정성이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의 친 트럼프계 의원들마저 민주당과 함께 시리아 철군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발의안을 추진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린지 그레이엄/미 공화당 상원의원 : "트럼프 대통령, 아직 진로를 바꿀 기회가 있습니다. 철회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있으니 이걸 활용하십시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중동의 경찰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철군 반대 여론에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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