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1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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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맥박까지 감지하는 '촉각센서' 개발 / YTN

사람 맥박까지 감지하는 '촉각센서' 개발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한의사가 진맥하듯이 손목의 맥박까지 감지할 수 있는 촉각센서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손끝에서 뇌까지 중추신경계를 따라 촉감 신호가 전달되는 원리를 모방한 기술로, 기존 전자센서의 사용이 어려웠던 수중과 고온, 방사선 등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손끝에서 느껴지는 촉감. 신경세포 등 중추신경계를 따라 뇌까지 전달돼 인지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를 모방해 로봇 손에 센서를 부착해 사람 피부처럼 촉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 센서 기술은 파리가 앉거나 사람의 맥박도 감지할 만큼 정밀하고, 습기와 열 등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기존 전자센서의 문제점을 해결했습니다. [오선종 /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 : 접촉부에 촉각이 입력되면 얇은 공압 튜브로 전달된 압축 공기가 센서부의 자석을 움직이고 이 세기의 변화를 자기저항 센서가 감지해 촉각을 전기신호로 출력하게 됩니다.] 이 기술은 접촉부와 센서부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원격 방식으로, 접촉부에 사용된 유연한 소재의 점탄성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기계는 물론 재료와 전자, 물리와 화학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융합연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 기술은 원전사고 현장이나 물속 등 기존 전자센서가 작동하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현의 /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장 : 팔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의 의술, 감각을 느끼는 의술을 목표로 만드는 과정이고요. 지금 당장은 굉장히 높은 온도나 물 안에서나 또는 방사능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철기 교수팀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YTN 이정우[[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0504030229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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