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청와대 김종천 의전비서관 만취운전…직권면직 처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청와대 김종천 의전비서관 만취운전…직권면직 처분 [출연 : 강신업 변호사] 청와대 김종천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파문이 상당합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의 음주운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한다면서 김 비서관을 직권 면직했는데요. 이 소식과 그밖의 사건사고까지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어제 새벽 청와대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만나기로 한 곳까지 100여 미터를 운전했다가 적발됐습니다. 바로 직권면직 처리가 됐죠? [질문 2] 동승했던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여직원 두 명에 대해서도 관심이 큽니다. 그런데 경찰이 김 비서관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동승자 신원을 파악하지 않았다고 알려지면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차를 같이 탔다고 해서 무조건 음주운전을 방조했다고 볼 수 없다는 건가요? [질문 3] 음주운전에 대한 가중처벌 요구의 목소리가 고조된 상황에서 발생한 청와대 직원의 음주운전, 단순한 기강해이로 봐야합니까? 아니면 우리사회가 아직까지도 술에 관대한 분위기가 여전히 팽배해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자신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라고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속아 재산의 절반가량을 날린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떤 수법을 썼길래 속았던 건가요? [질문 5] 윤 전 시장이 현직에 있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40대 여성 딸 명의로 개설된 통장에 4억5천만 원을 보냈다는 건데요. 이렇게 큰돈을 보낸 의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당시 6·13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있었죠? [질문 6] 해당 여성의 통장에 남은 금액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송금한 돈도 돌려받지 못하게 된 상황인데요. 수사당국은 윤 전 시장이 어디서 4억5천만 원의 현금을 마련했는지,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한다고 해요? [질문 7] 만취한 아파트 주민에게 층간 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던 경비원이 끝내 숨졌습니다. 40대 피의자, 이제 살인미수에서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는데요. 상당히 중한 범죄로 보고 있다는 거죠? [질문 8] 하지만 해당 40대 피의자는 70대 경비원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범죄의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 판단한 기준은 무엇입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