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9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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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TV] '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 "아역 지대한, 예뻐 죽겠어요"

[눈TV] '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 "아역 지대한, 예뻐 죽겠어요"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서울=News1) 김현아 기자 신용규 인턴기자='마이 리틀 히어로'로 4년만에 영화에 복귀한 배우 김래원(31)이 호흡을 맞춘 지대한군(11)을 향해 "예뻐 죽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김래원이 '인사동 스캔들' 이후 4년만에 선보인 영화다. 이 영화에서 그는 젊은 여배우가 아닌 다문화 가정 소년 지대한군과 호흡을 맞췄다. 첫 인사말부터 "대한이에게 너무 고맙고 정말 고생이 많았다. 예뻐 죽겠다"며 지군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은 김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 내내 지군을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지군이 답변할 때마다 옆에서 끊임없이 '아빠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긴장 탓인지 단답형 대답만 내놓는 지군에게 인사말을 코치하기도 했다. 또 포토타임 순서에서는 지군의 옷 매무새를 고쳐준 뒤 지군을 뒤에서 껴안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감독님께 신뢰가 갔고 시나리오가 재밌었다"는 김래원은 "개인적으로 꼬마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히어로' 이전에 아역 배우들과 함께하는 영화의 출연을 제의받았지만 당시에는 "자신이 없어 거절했다"는 그는 "(이번에 아역 배우들과 연기를 하게 돼)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다문화 사회를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영화다. 김래원이 맡은 유일한 역은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감독으로 100억원대 뮤지컬 '조선의 왕, 정조'의 주연을 가리는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뜻밖에 다문화 가정 소년 김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된다. 어린 정조 역에 도전한 김영광은 까만 피부 색 때문에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는 '철부지' 유일한을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 김래원은 유일한 역을 연기하면서 "나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일한 역할처럼 저만 생각하고 했다"고 말했다. 다문화 사회에 대해서도 "특별히 생각해 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완성된 영화를 처음으로 본 이날 "영화를 보니 느낀 점이 있었다"며 "관객분들도 영화를 보시고 제가 느낀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이 브로드웨이 진출을 위해 참여한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가정 소년 김영광(지대한)과 팀을 이루게 되면서 벌어지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김래원, 이성민, 조안, 이광수 등의 배우들과 함께 실제 다문화 가정 소년인 지대한, 황용연 군이 출연했다. 1월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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