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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사고에 대한 처벌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원구가 통학로 중심으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VCR 】
노원구의 한 주택가 골목입니다.
인도까지 점령한 차량.
보행자의 시야는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도로를 꽉 메운 차량탓에
통학하는 학생들은
안전 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달님
영신간호비즈니스 고등학교
택시가 학교 초입부터 계속 막혀있어서 못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해요.
【 VCR 】
노원구가 주거 지역을 비롯해
학교앞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바닥을 컬러 문양으로 새긴
디자인으로 포장해
어두었던 도로를 밝게했습니다.
자연스레 자동차 주행 속도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중계본동 영신여고 일대이며
도로 폭은 5∼9m.
총 길이는 570m입니다.
국비로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3억 원이 쓰였습니다.
【 인터뷰 】
오승록
노원구청장
중계본동이 다 아파트잖아요. 근데 유일하게 일반주택이 여기 있는 건데 이쪽이 조금 많이 방치돼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환하고, 차량 속도도 줄이고 이 두 가지 때문에 하게 됐죠.
【 VCR 】
눈에 띄게 밝아진
통학로 환경을 보며
학생들도 전과 달리 안전함을 느낍니다.
【 인터뷰 】
이재별
영신간호비즈니스 고등학교
조금 칙칙하잖아요. 도로색이 알록달록해졌어요. 노란색, 초록색, 이렇게 썼잖아요. 동글동글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VCR 】
노원구는 앞으로도
지역 통학로 주변
보행로 개선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 TV 박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