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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남양주도시공사가
올해 흑자로 전환됩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행감에서
흑자 규모가 17억여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남양주도시공사가 올해
17억여원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고했습니다.
【 현장음 】이기호 사장 / 남양주도시공사
(월산 5지구 생태주거단지 정산과 개발대행 수수료 수납됨에 따라 17억원 정도 단기 순이익이 예상...)
이기호 사장은 3년만에
만성적자였던 도시공사를
흑자로 전환시켜냈습니다.
하지만 경영성과라기 보다
월산 5지구 사업을 포기하고
매몰비용과 기회비용을 받아
적자를 메운 것에 불과합니다.
【 현장음 】곽복추 의원 /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안 설명을 하신 것 보면 각종 개발사업에 참여해서 일을(흑자전환) 내 보겠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셨는데...말뿐 말만 하셨다는 거에요.
이에대해 이기호 사장은
양정역세권사업을 하게 되면
자본금의 10%를 출자해야 해
다른 사업을 할 수 없었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 현장음 】이기호 사장 / 남양주도시공사
자체사업이 그옹안 이익을 창출한 부분이 없는것에 대해서는 사장으로서 죄송하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몽골에 '남양주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맺은
협약이 논란이 됐습니다 .
남양주시 조례에는
예산이 수반되는 협약은
시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현장음 】신민철 의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
남양주시는 협약에 따라
해마다 2억원씩 총 20억원을
울란바타르시 조림사업에
지원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도 시는 금액이 명시되지 않아
의회 승인을 받지 않았고
논란을 일으킨 조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조차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큰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현장음】구형서 과장 / 남양주시 기획예산과
결국 논란은 앞으로 있을
예산안 심의로 미뤄 졌습니다.
논란이 된 '남양주 숲'
조성 예산안에 대한 심의는
오는 5일 예정돼 있습니다.
남양주시의회는 행감을 마치고
행감결과보고서를 채택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정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