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1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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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장기'로 큰 돈 벌자"...종잣돈만 '슬쩍'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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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장기'에 참여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종잣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가져오게 한 뒤 돈만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69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1월 74살 김 모 씨가 '내기 장기'로 돈을 벌기 위해 가져온 종잣돈 5천2백만 원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친한척을 하며 노인들에게 접근해 '내기 장기'로 큰 돈을 벌수 있다며 종잣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철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12721540450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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