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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이른바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서울 충정로 농협 본점에서 생애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며 5천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강화는 일본의 무역 보복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운영보수의 절반은 소재부품 장비 산업에 대한 연구기관 등에 지원하는 등 아주 착한 펀드라면서 자신도 가입해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적립합니다.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럼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소재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면 그것은 곧바로 우리 제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성공한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도 없지 않은데, 그러나 농협에서는 판매 보수나 운용 보수를 대폭 인하함으로써 가급적 가입한 고객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했고, 또 얻어지는 운영보수의 절반은 소재부품 장비 산업에 대한 연구기관 등에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기 때문에 아주 착한 펀드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908261605479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