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체험해보는 재외국민선거

미리 체험해보는 재외국민선거 2012년 최초로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퀸즈한인회와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8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모의 재외국민선거를 실시했습니다. 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한인회가 지난 18일 순회 영사업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모의 재외국민선거를 실시했습니다. 미주지역 약 110만명에 이르는 재외국민은 그 동안 나라 밖에 있다는 이유로 국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국민주권의 주체로서 권리를 제한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2년 최초로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퀸즈한인회 측은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해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인동포들은 투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해외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긍심과 애국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2)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주재원과 유학생 및 영주권을 소유한 한인 동포들은 오는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 부터 투표에 참여하게 됩니다. MK뉴스 고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