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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지역으로 이름난
양산 원동에서는 지금 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
특히 기존 재배방식을 바꾼
고설딸기가 올해 첫 수확의 결실을
맺으면서 농가소득 증대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딸기재배농가/오늘(26),양산시 원동면}
양산시 원동면의
딸기재배 농가입니다.
수확기를 맞아 탐스렇게 익은 딸기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기존의 토경재배에서 고설재배
방식으로 시설을 개선한 뒤
첫 수확입니다.
{StandUp}
{수퍼:김동환}
"땅에서 재배하던 방식과
달리 지면에서 1.5미터 높이에서
재배돼 작업환경이 뛰어납니다."
초기비용부담은 있지만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
{인터뷰:}
{수퍼:나예선/딸기재배농가/"토경재배는 다리도 아프고 기어다녀야 되는데 고설재배는 앉아서 하니까 일손이 반도 안들어요."}
원동지역은 지난해
시설원예개선사업으로
시*도비와 자비 등 22억원을 들여
딸기농가의 3분의 1이 재배방식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상품성을 높이고 수확량도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
{수퍼:조진묵/양산딸기영농조합 대표}
"고설재배가 수확량이 많고 청결하고 당도높아 식감이 좋다."
수확된 딸기는 대부분
직거래로 부산지역의
대형마트에 유통됩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용수}
양산 원동의 딸기농가는 앞으로
영농법인을 설립하고
딸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소득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