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부산의 청소년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기의 성장을 위해서는
아침을 꼭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를 꼭 하는지 물었습니다.
(인터뷰)-
(수퍼)-신수지(초등 6학년)
"고기,시리얼..안 먹거나."
(인터뷰)-
(수퍼)-조인호(고등 2학년)
"안 먹으면 집중 안돼."
(인터뷰)-
(수퍼)-우지원(초등 6학년)
"잠 자느라 안 먹어."
부산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다섯명 가운데 한 명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잠을 더 자거나
다이어트 등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르면
청소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집니다.
또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 공급이 부족해 학습능력도 떨어집니다.
(인터뷰)-
(수퍼)-박승국/가정의학과 전문의
"식사 거르면 폭식 이어져."
청소년들의 간식도 중요합니다.
부산의 청소년들은
설문조사에서 간식으로
닭고기 튀김을 가장 선호했습니다.
또 학교에서는 과자와 빵 종류를
간식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수퍼)-신가을(초등 6학년)
"피자,과자,떡볶이.."
그러나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간식은
열량이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영양가는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자연스럽게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tandUp)-
(수퍼)-길재섭
:청소년기의 다이어트도 영양 불균형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부산의 고등학생들은 10명 가운데 3명 정도가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전문가들은 청소년용 간식으로는
견과류나 과일이 좋지만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길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