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근, 데일리안 편집국장 / 백성문, 변호사 / 홍종선, 연예전문기자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대작 논란을 일으킨 조영남 씨 검찰이 캐면 캘수록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송기창 씨 외에 대작 화가가 3명 더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요.
또 판매한 대작 그림이 당초 10점에서 적어도 20점이 넘는 것으로도 밝혀졌습니다.
[조영남 : (실제로 팔린 그림도 있나요?) 있죠. 몇 개 있죠. 많지는 않지만, 다행히….일반 화가들한테 내가 정말 미안하고 대한민국에 화가 조영남 하나뿐인 것(처럼 보여서) 정말 죄송하고 내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거 깊이 알고 있어요.]
[앵커]
지난 28일 사건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부산 세시봉 콘서트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영남 씨는,공연이 끝난 후 "화투를 오래 갖고 놀다가 쫄딱 망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조만간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조영남 씨, 여러 명의 대작 그림 화가를 두고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사기범행을 한 것일 수 있어 가중처벌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검찰 출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자세한 얘기 지금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류주현 앵커가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지금 연예계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가지 이슈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조영남 씨의 문제도 그렇고요.
유상무 씨의 문제도 내일 유상무 씨가 검찰에 소환되기 때문에 역시 내일 또 여러분께 말씀드릴 텐데 지금 굉장히 변화가 많은데요. 이종훈 박사님 나가시고 대신에 홍종선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충격으로 실어증 비슷하게 말을 못한다. 물론 말은 못 해도 원래 노래를 열심히 부르다보면 노래는 부를 수 있지만 쎄시봉 콘서트에는 나왔어요.
[인터뷰]
맞습니다. 포천에서 있었던 빅쇼라든가 이런 것은 본인 단독콘서트였죠. 그래서 다 취소를 하고 개인 갤러리, 개인전도 있었는데 미술 전시회도 있었는데 다 취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만 쎄시봉은 윤형주 씨, 김세환 씨 다 함께 하는 콘서트이다 보니까 본인이 나오겠다는 뜻을 계속 피력을 했고 또 노래도 부르겠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토요일 28일 부산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처음에 오프닝 때는 윤형주 씨 김세환 씨와 셋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노래를 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53019350424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