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비결, 잭 캔필드

나는 회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집 근처 공원에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그곳에서는 야구 시합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1루 수비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 점수가 어떻게 되느냐고 소리쳐 물었지요. 아이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14대 O으로 지고 있어요.” 내가 말했습니다. “그래? 그런데 넌 그다지 절망적이지 않아 보이는구나.” 그러자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을 하며 말했습니다. “절망적이라고요? 왜 우리가 절망적이어야 하죠? 우린 아직 한 번도 공격을 하지 않았는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카운슬러이자 작가인 잭 캔필드의 이야기입니다. 절망이란 바라볼 것이 없게 되어 모든 희망을 끊어 버림.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시작이 좋지 못하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결과는 끝까지 해봐야 아는 법.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으니까요. 누구나 살면서 절망스러운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 생각으로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시작이다. 아직 후반전이 남아 있다. 아직도 젊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성실하다. 나는 책임감이 강하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과 적극적 마음으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에 대해 ‘할 수 있다’고 이미지화 시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이미지화 시키는 것은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꿈의 실현을 위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그럼으로써 불가능은 없어진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와타나베 미키의 ‘아버지의 선물’에 나온 말입니다. ‘안 된다’, ‘힘들다’ 하면 모든 일이 실제로도 어려워집니다. ‘할 수 있다’, ‘된다’, ‘좋다’ 생각하고 그 이미지로 자기 인생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실제도 그 그림대로 펼쳐집니다. ‘할 수 있다’는 절대 긍정의 에너지가 자기 인생을 긍정으로 이끕니다. 꿈을 이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