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톡] 주담대 금리 5% 코앞…늘어나는 서민 부담 어떡하나

오늘의 핫한 경제이슈를 짚어보는 이슈톡톡 시간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내 5%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계 대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리 인상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늘어가는 서민들 부담은 어떡하면 좋을까요? Q. 최근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랐다던데? 현황은 어떻고, 왜 올랐나요? 미국 금리인상의 여파로 볼 수 있겠죠? Q. 이렇게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로 덩달아 오를 테고.. 기존에 대출을 가진 가계들의 이자와 상환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Q. 기존 은행권 주담대 상품의 상환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1억을 빌렸을 때, 주담대 금리가 0.1%p 상승하면 이자 부담은 얼마나 늘어나는 건가요? Q. 한국은행이 이번 달과 다음 달 있을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주담대 연내 5% 돌파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일각에선 6% 이야기까지 나오던데? Q. 한국이 월 주택대출 상환부담이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는 보고도 나왔죠? Q. 이달부터 전 금융권 DSR 강화하는데, 정말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까지 대출 받기 힘들어지는 것 아닌지? Q. 연내에 미국이 한 번 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내년에도 금리 인상 흐름이 지속될 것 같은데, 이런 시기에 대출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쩔 수 없이 신규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도 있을 텐데요? Q. 특히 취약차주들은 채무상환이 더 어려워질 수 있을 텐데요. 이미 이들의 대출이 85조를 넘어섰다던데요. 상환 부담이 늘고 대출이 어려워지니 제2금융권으로 몰리고, 또 부담은 늘고 악순환이 될 텐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앵커: 임종윤) ◇출연: 박연미 경제평론가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t5u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