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까지 방사선이 검출된 충격적인 현 상황! 싸다고 일본차 구입한 사람들 안전은 이제 어쩌나...?

일본 차를 타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이 유출된 지 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후유증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는 안전하다는 새빨간 거짓말과 함께 올해 열리는 도쿄 올림픽 또한 이젠 일본은 다시 태어났다는 ‘재건 올림픽’이라는 슬로건까지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말과는 다르게 방사능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수입산 농수산물, 화장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제품까지 방사능이 뻗어 나가면서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민폐를 끼치는 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경제를 이끌고 있는 자동차까지 방사능이 검출되어 일본으로 반송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입된 일본산 자동차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선이 검출된 것입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은 전날 일본에서 수입된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 1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방사선의 허용 기준치를 4베크렐로 정하고 있는데, 수입된 자동차는 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입니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후쿠시마 사고의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말해준다" 라고 일본 정부를 신랄하게 꼬집기도 했는데요 작년 7월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으로 인해 매해 최고 기록을 갱신하던 일본 자동차 판매율도 끝 모를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점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혼다 같은 경우 대폭적인 할인 행사 등 가격 인하 전략이 톡톡한 효과를 보면서 전년 대비 10.1% 증가한 8,760대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다른 브랜드들은 모두 전년 대비 판매율이 감소하면서 불매운동의 효과가 나타났지만 돈 앞에서는 애국심도 없어지는 일부 국민들 때문에 오히려 10% 증가하는 모습을 보니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 차를 구입하는 건 본인들의 선택이지만 국민들의 눈치와 방사선에 노출된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도 본인들의 몫입니다 이상 알려주는 남자 ‘알리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