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7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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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콘크리트 타설…"공사 일정 때문에"

한파 속 콘크리트 타설…"공사 일정 때문에"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한파 속 콘크리트 타설…"공사 일정 때문에" [앵커] 이 엄동설한에 콘크리트 공사를 강행하는 아파트 공사 현장이 있습니다. 한파는 콘크리트 양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칫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빡빡한 공사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답만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 건설업체가 경기도 의정부 민락지구에 짓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한낮기온 영하 7도, 올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왔지만 레미콘 차량이 쉴 새 없이 현장을 들락거립니다. 추운 날씨에 콘크리트를 타설할 경우 제대로 건조시키기가 어려워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공사를 멈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관급공사는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부실공사 우려 때문에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민간공사 현장의 상황은 다릅니다. 결국 빡빡한 공사 기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장 관계자] "겨울에는 안 하는 게 좋은데 공사기간에 대한 부담 때문에 하죠. 아파트 현장은 중단하는 곳이 거의 없을 겁니다." 전문가들은 너무 추운 날씨에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하다 외부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건설시공업체 대표] "천정이고 벽 부분이고 결로가 생기죠. 곰팡이 등 백화 현상이 일어나고…" 건설사의 양심에만 맡기기엔 부실 공사에 따른 피해와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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