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6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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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검찰개혁…법무장관ㆍ검찰총장도 파격 인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강도 검찰개혁…법무장관ㆍ검찰총장도 파격 인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고강도 검찰개혁…법무장관ㆍ검찰총장도 파격 인사?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예상을 넘는 고강도 검찰개혁 행보를 보이면서 공석인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에 누가 임명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과감한 기수 파괴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후임자도 개혁 성향의 깜짝 인물일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 임명을 발표한 순간 취재진에서도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전 지검장보다 다섯 기수나 낮은 검사를 등용한 파격 인사에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통을 무너뜨리는 기수파괴 인사로 공석인 법무부와 검찰총장에도 예상 외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입니다. 법무장관으로는 검찰 개혁을 선두에서 지원하기 위해 검찰 출신 대신 변호사나 여권 인사를 등용할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유력하게 거론된 세월호 특조위원장을 지낸 이석태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설이 나온 가운데 민변 회장 출신인 백승헌 변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민주당 내에선 박영선, 전해철, 박범계 의원 등이 거론됩니다. 검찰총장도 현직 검사장 보다 검찰 출신 외부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특수통으로 검찰 내 신망이 두터운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과 캠프에서 활동한 신현수 변호사,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 등이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새 정부가 고강도 인적 쇄신 의지를 보이는 만큼 인선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달 말 총리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법무장관 인선은 이르면 다음달 초, 검찰총장 인선은 후보추천위를 거쳐 7월 초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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