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2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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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에 저수율 '뚝'...나주평야 비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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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가뭄에 올여름 불볕더위까지 겹쳐 전남 일부 호수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벼농사에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강에서 물을 끌어와야 하는 상황까지 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호수가 밑바닥까지 말라버려 거대한 들판으로 변했습니다. 물기조차 남지 않아,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곳도 있습니다. 수몰되기 전에 사람이 살았다는 걸 보여주듯이 다리까지 드러났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제가 서 있는 곳은 물속에 잠겨 있어야 합니다. 최소 수 미터 이상 물이 차 있어야 하는 건데, 이렇게 완전히 말라버렸습니다. 전남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1%에 불과합니다. 이 중에 나주호가 23%, 담양호가 32%로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나주호에는 하루 4천 톤을 붓고 있지만, 농업용수로 쓰는 물과 증발해버리는 물이 더 많습니다. 지금은 벼에 쌀알이 들어서면서 물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걱정입니다. [최종현 / 인근 마을 주민 : 너무 힘들죠. 지금 논도 금이 쩍쩍 가버렸어요. 여기서 (물을) 1.5km를 올리고 1.5km에서 또 1km를 올리고 그런 실정이에요.] 최근 5년 새 가뭄이 지속했고, 특히 올 장마에는 딱 이틀만 비가 온 게 컸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가 물을 말려버리는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근에 흐르는 영산강에서 물을 퍼다가 채우는 실정입니다. [김영복 / 나주호 관리사무소장 : 7일 통수(물을 흘려보냄)와 5일 단수의 간단 급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말단부 급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는 임시 양수장을 설치해서 직접 급수를 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는 상황에 불볕더위까지 이어지면서, 농민들은 혹시라도 물 공급이 끊기는 일은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80518515630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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