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미국인 52%, 대선 언론보도 '힐러리 편향' 인식"

갤럽 "미국인 52%, 대선 언론보도 '힐러리 편향' 인식" 미국인의 52%가 올해 미국 대선의 언론 보도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에 편향됐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는 힐러리에 편향됐다고 답했으며, 균형이라고 답한 사람은 38%, 트럼프 편향은 8%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는 2004년과 비교했을 때 언론의 대선 보도가 편향됐다는 인식이 더 강해진 것이라고 갤럽은 풀이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