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5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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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잘못 환전해준 돈...'모르는 척' 챙기려다 징역형 / YTN

은행에서 잘못 환전해준 돈...'모르는 척' 챙기려다 징역형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은행에 환전하러 갔다가 직원 실수로 원래 받아야 하는 것보다 10배나 많은 돈을 받았다가 이를 챙기려 한 사업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더 많은 돈이 잘못 건네졌다는 사실을 알면서 모른 척 챙기고, 이후 돌려달라는 은행 측 요구도 무시해 사기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싱가포르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51살 이 모 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남에 있는 은행에 우리 돈을 싱가포르 돈으로 바꾸러 갔습니다. 당시 이 씨는 500만 원을 싱가포르화 6천 달러로 환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은행직원은 실수로 6천 달러가 아닌, 6만 달러가 담긴 봉투를 이 씨에게 건넸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은행 측은 수십 차례 전화했지만, 이 씨가 받지 않고 돈을 돌려주지 않자 수사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돈 봉투를 잃어버렸고, 6만 달러를 받았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조사결과 이 씨가 휴대전화로 6만 달러를 촬영한 뒤 압수수색 직전에 사진과 영상을 지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이 씨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법원은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범행을 숨기기 위해 환전한 돈을 분실했다고 허위신고한 데 이어 휴대전화에 저장된 화폐 사진 등을 삭제하고 거짓진술로 일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왕성한 사업활동으로 금전적 어려움이 없는데도 은행원의 실수를 이용해 부정한 이익을 얻으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챙기려 한 이 씨는 결국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0172159241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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