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5 September, 2025г.
russian english deutsch french spanish portuguese czech greek georgian chinese japanese korean indonesian turkish thai uzbek

пример: покупка автомобиля в Запорожье

 

에볼라 발병 1년...지옥이 된 서아프리카 / YTN

에볼라 발병 1년...지옥이 된 서아프리카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서 주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니의 한 마을에 종소리가 울리고, 주민들이 공터에 모여듭니다. 에볼라로 밤 사이 숨진 사람은 없는지 그리고 새로 감염된 사람이 있는지 안부를 묻는 겁니다. 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이지만 에볼라는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뷰:쿠루보 라마, 기니 주민] "에볼라 바이러스 기세가 여전합니다. 에볼라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하지 않는 한 경계를 늦출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2월, 기니에서 처음 발병한 에볼라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가 3개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퍼지면서 9천 명이 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감염자도 2만 명을 넘어서면서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까지 사는 게 지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 제한으로 경제도 파탄났습니다. 또, 부모가 숨지면서 갑자기 혼자 남게 된 이른바 '에볼라 고아'는 만 6천여 명이나 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잠시 잦아드는 듯하더니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데이비드 나바로, 유엔 에볼라대책조정관] "지난주 124명이 추가로 발병했습니다. 한 주 전에 비해 발병자가 오히려 25명이나 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 종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가장 중요한 치료제 개발이 늦어지면서 에볼라 공포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22300005706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Теги: YTN

Мой аккаун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