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당 수백만 원씩 받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하고 관리해준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37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모집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25곳을 제작하고 관리해준 대가로 2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사이트 제작을 의뢰받으면 대포 계좌를 알려 주고 돈을 보내게 해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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