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3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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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었다고 연락받았는데..."곧 퇴원 가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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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현장에서 아들에게 큰일이 난 줄 알고 황망하게 병원을 찾았는데 치료를 잘 받고 곧 퇴원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릉 펜션 사고로 의식조차 없었던 학생의 빠른 회복 소식이 참 반갑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고 소식이 처음 전해진 뒤, 한걸음에 달려온 아버지는 아들이 숨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도안구 / 피해 학생 도 모 군 아버지 : (처음) 명단에 있었어요. 제 애가. 사망자 명단에.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고. 제 입장에는 제 애는 죽었으니까 다른 애들 명단이 안 바뀌기를 개인적으로 바랐어요.] 하지만 착오였습니다.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 명단이 잘못 발표됐습니다. 병원 치료가 시작된 지 사흘째. 처음엔 의식조차 없었는데 이제 직접 걸어 치료실로 들어갑니다.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곧 퇴원도 가능합니다. [강희동 / 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 집으로 퇴원 가능한 상태니까 일상적인 생활이라든지 대화라든지 다 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른 학생들도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이곳 강릉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명 학생 가운데 3명이 중환자실을 나와 일반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원주 병원에 있는 두 학생도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충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의료진 판단입니다. [강희동 / 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 지금 이 상태로는 어디까지 좋아질지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지 그거에 대해선 아직 확답 드리기는 어렵고요. 상태는 좋아지고 있는 건 맞습니다.] 병상에서 조금씩 힘을 내는 학생들. 어서 일어나 기다리는 가족 곁으로 돌아가길 모든 이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2021563914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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