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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5년 안에 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오면 일자리의 변화는 피할 수 없다면서, 인공지능과의 협업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움직이고, 유망한 주식 정보만 골라 투자를 추천합니다.
추상적인 그림을 그리거나 피아노 연주곡을 작곡하는 등 인공지능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적용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5년 안에 약 500만 개의 일자리를 빼앗을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맞춰 미래 일자리가 크게 인공지능 개발자, 인공지능 관리자 그리고 인공지능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노동자로 재편될 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한 만큼 사람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협업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차두원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 : 앞으로 우리 생활과 업무공간에 로봇과 인공지능이 투입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그들이 잘할 수 있는 건 그들에게 맡기고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건 사람이 맡아서 하는 업무분담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
ICT 지식나눔 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을 비롯해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가치나 서비스를 읽는 빅데이터, 사람과 함께 공존할 미래 로봇의 모습 등에 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황중연 /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부회장 : 지금 현재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로봇이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모든 사항에 대해서 자라나는 세대와 공유하고 나누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 100여 명이 객석을 빼곡히 채워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대비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609071034208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