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7 September, 2025г.
russian english deutsch french spanish portuguese czech greek georgian chinese japanese korean indonesian turkish thai uzbek

пример: покупка автомобиля в Запорожье

 

10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사랑 실천 (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10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사랑 실천 (서울경기케이블TV뉴스)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 앵커멘트 】 10년 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죠. 그런데 10년 동안 변하지 않고 토요일마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료식당을 운영하는 작은 교회가 있습니다. 김정필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구리시의 한 교회 주방에 도마소리가 가득합니다. 김만현 목사가 직접 채썰어 70인분의 전을 부칩니다. 또 한켠에서는 밑반찬으로 어묵햄볶음이 만들어 집니다. 메인요리는 닭볶음탕입니다. 식사준비가 끝나갈 무렵 노인 보행 보조차를 밀거나 지팡이를 짚은 노인들이 교회를 찾아 옵니다. 【 인터뷰 】박재순(84세) / 구리시 수택1동 식당에 자리를 못잡은 이들은 예배당에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예배당 문을 연지 10년이 넘었는데 기증 받은 앰프나 난방기를 빼면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모습 그대로 무료식당 운영도 10년이 됐습니다. 보통 식판에 배식을 하는데 이곳에서는 반찬그릇에 담아 집밥처럼 한 상을 차려냅니다. 【 인터뷰 】김만현 목사 / 구리시 수평교회 신자가 30명인 교회 식당에 노인들이 많이 몰릴 때는 70명도 넘게 찾아 옵니다. 배식은 신자들이 아니라 학생과 불교신자도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합니다. 【 인터뷰 】성윤량(55세) / 구리시 토평동 김 목사는 무료식당뿐만 아니라 폐지를 팔아 장학금도 줍니다. 김목사의 선행을 아는 이들이 박스나 재활용품을 모아주거나 직접 기부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이 해마다 700여만원에 달합니다. 【 인터뷰 】김만현 목사 / 구리시 수평교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김만현 목사는 변하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정필 입니다.
Мой аккаун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