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대중문화예술상' B.A.P, HOT-신화 완벽재현 '강렬한 무대'

[SSTV l 조성욱 기자] 그룹 B.A.P가 '대중문화예술상'서 HOT와 신화를 완벽 재현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3회째인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최송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감독 김기덕, 드라마작가 김수현, 배우 겸 뮤지션인 김창완, 퍼포먼스 연극 '난타'를 기획, 제작한 송승환, 배우 조승우 등이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통령표창에는 배우 한석규와 가수 김창완, 심재명 명필름 대표 등 7명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조승우, 작곡가 김형석, 재즈가수 나윤선, 걸그룹 2NE1(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 등 7명의 대중문화예술인과 1개 팀이 꼽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개그맨 이수근과 배우 김수현, 가수 장기하, 그룹 샤이니(종현 민호 키 온유 태민) 등 6명의 대중문화예술인과 1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합동공연과 미쓰에이(miss A)(지아 페이 민 수지), 인순이, 비투비, B.A.P(비에이피), 에프엑스(fx) (엠버 크리스탈 빅토리아 설리 루나), 이루, 엑소케이(EXO-K), 에일리, 황민우, 다비치(강민경 이해리), 노을 등의 K팝 스타 공연이 펼쳐졌다. [보도자료 및 제보[email protected]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