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은 비교적 흔한 손목질환으로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터널에는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들과 정중신경이 지나갑니다.
제한된 공간이기 때문에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 그리고 그 힘줄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겨 부으면, 정중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1,2,3번 손가락과 4번 손가락의 일부에 저림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은 특히,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근육의 마비 및 위축이 발생하는데, 그림에서 표시한 손바닥의 엄지쪽 근육에 마비가 발생합니다.
초기나 중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신경이 많이 눌리는 말기에는 손목터널절개술이라는 간단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의 지붕역할을 하는 가로손목인대를 절개해서 눌리는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입니다.
달려라병원의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은 수술부위만 간단히 국소마취를 해서 하게 되며, 5-10분정도만에 끝나게 됩니다.
또한, 당일수술이 가능하여 입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의 결과는 매우 좋은 편으로 대부분 아무문제 없이 회복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손사용은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강직이 발생해서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실밥은 2주째 제거하게 되며, 이때까지는 물 사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미니 절개 손목터널증후군 수술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daLHgj_tA_o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0lrDDyrtkSo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 치료 / 손저림병
http://www.youtube.com/watch?v=isIXS0pAfnw
척추관절치료 느낌아니까 제 6회 "보여주는 손목터널증후군"
http://www.youtube.com/watch?v=NK273xCN0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