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4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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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구조조정 신경전...삼성그룹이 나서라? / YTN (Yes! Top News)

'삼성重' 구조조정 신경전...삼성그룹이 나서라? / YTN (Yes! Top News)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조선 빅3 가운데 하나인 삼성중공업이 채권단에 낸 자구안을 놓고 삼성과 산업은행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인력감축과 자산 매각 같은 고강도 자구계획을 내놓았지만 산업은행은 삼성그룹 차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최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중공업은 그제 밤 산업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했습니다. 자구안은 경영 개선을 통해 최대 3조 원 규모를 절감한다는 게 주 내용입니다. 거제삼성호텔을 포함한 부동산과 유가증권을 매각해 2천억∼3천억 원대를 마련하고 설비 축소와 인력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겁니다. 삼성중공업으로서는 고강도 자구계획을 내놓은 셈이지만 채권단 시각은 다릅니다. 그룹 차원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삼성중공업 최대주주는 지분 17.62%를 보유한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생명과 삼성전기를 비롯한 삼성그룹 지분을 모두 합하면 24%를 넘어섭니다. 대우조선해양 처리에 갈길 바쁜 채권단으로서는 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이 책임졌으면 하는 셈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은 당장 채권단의 긴급 수혈이 필요한 곳은 아니라며 그룹 차원에서 유동자금 부족분 지원을 먼저 논의해야 채권단도 움직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삼성전자 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할 거라며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자구안 제출로 급물살을 타는 듯했던 조선 빅3 구조조정이 삼성과 채권단의 줄다리기까지 더해져 더욱 복잡하게 꼬이고 있습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51906304052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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