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영혼을 위로한 '다비드 마르텔로'의 피아노 콘서트

토요일 저녁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혁명 광장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피아니스트 다비드 마르텔로의 피아노 콘서트에 참여 했다. 독일-이탈리아 피아니스트인 다비드 마르텔로는 지난 8월 10일 비오리카 던칠러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루마니아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인한 폭력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왔다. 그는 19시부터 21시까지 피아노를 연주했고 루마니아 시민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그는 과거 다비드 마르텔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스탄불의 탁심 광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쟁 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희생된 프랑스 테러 직후 집에서 만든 자전거에 피아노를 싣고 바타클랑 콘서트홀 앞에 나타나 존 레논(John Lennon)의 '이매진(Imagine)'을연주를 하며 테러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 ▶기사로 상세한 내용 보고 싶다면? : ★이데일리 홈페이지 http://www.edaily.co.kr ★이데일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dailynews/ ★이데일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이데일리비디오 ★이데일리 카카오TV https://tv.kakao.com/channel/2908861/ ★이데일리 네이버TV http://tv.naver.com/edaily/ ★이데일리 제보안내 - 홈페이지 http://www.edaily.co.kr/info/E07_04.html - 모바일 http://m.edaily.co.kr/service/report_form.html ★이데일리 앱 다운로드 센터 - http://m.edaily.co.kr/center/down/default.html Copyrightⓒ2018 By 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