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의 새 기준, 아는가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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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글래디에이터슈즈, 배기팬츠, 뱅헤어, 킬힐. 이 중 당신이 아는 아이템은 몇 가지인가?
세가지 이상이라면 당신은 유행을 아는 트렌드세터!
그런 당신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가지가 더 있다.
스타일리쉬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껌, ID가 바로 그것이다.
이미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킨 2단케이스 형태의 신개념 껌이 지금 ID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 이렇게 놀라운 껌은 본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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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의가 열린 제작실 풍경. 제품을 앞에 두고 열띤 추론이 벌어졌다.
명함집? 화장품 케이스? 휴대용 반짇고리? 10명이 보면 10명이 다른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이 껌은 겉모습부터 남달랐다.
케이스를 열면 놀라움은 더 커진다.
쪼로록 펼쳐지는 2단 케이스를 '틱' 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녀석을 '탁' 뽑고, 입에 '톡' 넣으면 끝!
힘겹게 낱개 껌을 꺼내 껌 껍질을 벗기고 입을 크게 벌려 구겨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씹어도 씹어도 오래 지속되는 향기와 부드러움 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ID의 매력에 푹 빠진 제작팀은 어떻게 하면 이 참신한 껌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알릴 것인가
고민에 빠졌다.
# 틱! 탁! 톡! 스타일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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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아이디별로 껌을 즐기는 모습,
즉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틱탁톡의 순간에
아이디껌의 취식형태인 틱탁톡을 매치 시키면 어떨까 하는데에서 출발했다.
예를 들어
아이디가 바비걸이라면 거울을 보며 뷰러로 속눈썹을 톡 찝는 순간이'틱탁톡'이고,
아이디 슈어홀릭은 구두를 톡 꺼내 신는 모습, 그리고 그들이 껌을 씹는 모습이'틱탁톡'인 것이다.
촬영장소는 대한민국 스타일의 1번지, 청담동의 한 클럽 일대로 결정됐다.
광고모델들의 평균신장은 175이상,
그녀들이 떼지어 다닐 때마다 거리의 시선이 움직였다.
감각적인 아트웍을 위해 업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와 아트디렉터가 작업을 함께 했다.
현장은 패션쇼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마음에 드는 컷이 나올 때까지 옷을 갈아입고 소품 하나하나를 고르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 하나 심혈을 기울인 것은 라운지음악의 비트감을 살린 틱탁톡 송!
귀에 톡톡 걸리는 틱탁톡 송에 맞춰 청바지를 입거나 다리를 포개거나 껌을 씹는 트렌디한 장면들이
추가로 촬영되었고 감각적인 자막삽입과 편집으로 광고작업은 마무리됐다.
# 보여주고 싶은 껌의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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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가 온에어 되면서 기대하는 것 하나. 사람들이 더 이상 몰래 껌을 씹지 않는 것이다.
작은 클러치백 속에, 핏이 좋은 청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ID가 있으니까!
이제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당당하게 ID를 꺼내라.
귀에 익은 틱탁톡을 흥얼대며 최대한 스타일리쉬하게 껌을 뽑아라.
그리하면 당신에게 향하는 주변의 시선이 경이로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