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 ‘2016년도 상반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김유민 PD =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주화)는 지난 4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2016 상반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유주화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의 2년제 전문학사과정과 4년제 학사과정 신입생 및 학부모가 참가했다. 신입생 전원은 임지현(패션디자인학), 이재경(패션비즈니스학) 학생의 신입생 선서와 유주화 이사장의 신입생 입학 허가 선서를 통해 라사라패션학교에서 미래를 펼치게 됐다. 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목표를 찾고 목표 실현을 위한 능력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앞날에 밝게 빛날 꿈을 찾아 희망찬 여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신입생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공 우수자 전형과 포트폴리오 전형에서 합격한 2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부상으로 태블릿 PC를 전달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특별히 신입생 학부모를 대표해 직접 신입생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정 학생의 부친 이주식 씨는 “패션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끼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신입생들을 보니 끼는 있어 보인다. 이제 열정만 가진다면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재학생 대표 김민지 총학생회장의 환영사와 신입생 대표 김상아 학생의 답사로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입합식에 이어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학생자치회인 학생회와 졸업준비위원회를 소개하고, 라사라패션전문학교의 학생임을 인증하는 학생증을 만들기 위한 절차가 진행했다. 또한 학습자정보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교양 수강방법 등 본격적인 교과과정 학습을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패션디자인전공으로 입학한 승예은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패션이라는 분야를 전공으로 하고 전문적인 실무중심 교육을 받을 생각을 하니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학위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2016년도 9월 학기와 2017년도 3월 학기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atooTV www.ato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