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5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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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첫 사망자 발생...중국 이외 지역 첫 사례 / YTN

필리핀 첫 사망자 발생...중국 이외 지역 첫 사례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필리핀 첫 사망자는 44살 남성…우한 출신 중국인 중국 이외 지역에서 첫 사망 사례…우한서 25일 필리핀 입국 중국, 누적 확진자 14,000명 넘어…누적 사망자는 304명 [앵커] 중국의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300명을 넘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필리핀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베이징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필리핀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혹시 중국 우한과 관련이 있는 환자입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필리핀에서 나온 첫 사망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 출신의 중국인이고, 나이는 44살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중국이 아닌 지역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P 통신은 이번에 사망한 중국인 남성이 지난 25일 우한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필리핀 보건당국을 인용해서 초기에는 상태가 안정됐었는데, 마지막 24시간 동안 상태가 악화하면서 결국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는데, 사망자와 확진자 증가 속도는 어떻습니까? [기자]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더 빨리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전체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만 4,400여 명이고 사망자는 304명입니다. 중국의 공식 발표를 보면, 어제 하루에 확진자가 2,590명이 늘어났고 사망자는 45명이 늘어났습니다.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이번에 2,590명 증가한 것은 지금까지 최고치입니다. 어제 하루 사망자도 45명인데, 이것도 그제 4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이대로 가면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2003년 사스 때 사망자 숫자 349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누적 사망자 숫자는 304명인데, 이 가운데 우한 시를 포함한 후베이 성 지역에서 97%가 발생했습니다. 진원지인 후베이 성 지역에서는 중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이와 비교해서 의료사정이 조금 나은 후베이 성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완치되는 환자 숫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완치돼서 퇴원한 환자 수가 모두 328명인데, 누적 사망자 304명보다 많아졌습니다. 완치된 사람 숫자가 누적 사망자 수보다 많아진 것은 거의 일 주일여 만에 처음입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중국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어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저장 성과 광둥 성은 이미 누적 확진자 숫자가 각각 600명을 넘었습니다. [앵커] 중국 당국이 총력전에 나서는데도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 [기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 단계에서는 2차, 3차 감염이 늘어나는 것이 중요한 원인인 것 같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상하이에서 우한으로 가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장원홍 팀장의 말을 인용해 이런 분석을 내놨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우한에서 2차, 3차 감염이 늘어난 것이 부분적으로 원인이 됐다는 겁니다. 의료지원 인력이 6천 명이나 투입됐지만, 우한 지역의 의료서비스는 여전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중국 정부가 어제 군대를 동원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오늘 중국 군 수송기가 동원되는 모습이 관영 CCTV에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군 수송기 8대가 의료용품을 우한의 공항까지 실어 나른 것을 보도한 겁니다. [앵커] 내일부터 우한에 임시병원 2곳이 문을 연다고 했는데, 당장 환자를 치료할 수 있습니까 ? [기자] 중국 매체들은 당장 내일부터 환자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20216272266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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