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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최악의 미세먼지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일부 야당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탈원전이 결국 미세먼지 증가를 촉발하고 있다는 논리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위-안전안심365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탈원전 정책이 결국은 미세먼지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점을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그에 대한 근거로 "노후화된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 주범이라고 하는데 (현 정부가) 지금 화력발전소를 7기나 새로 짓고 있다. 결국, 화력발전소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탈원전·탈석탄'을 선언한 정부가 오히려 화력발전소를 더 지으며 말과 행동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다.
정부가 화력발전소 7기를 새로 짓고 있고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면 "말과 행동이 다른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 의원의 주장이 사실인지 따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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