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12번 확진자, 복잡해진 경로…일본서 감염된 중국인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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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1일)도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나왔습니다. 12번째입니다. 일본에서 입국한 중국인 남성인데 일본 현지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이렇게 제3국을 경유한 환자는 처음 나온 겁니다. 지난달 19일 입국한 이 남성은 열흘 넘게 경기도 부천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정부는 모두 465명이 환자들과 접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8번째부터 12번째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아직 파악 중이라 여기서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2. 12번째 환자는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날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환자들과 달리 격리되기 전까지 지역에서 활동한 기간이 11일로 꽤 긴 편입니다. 그만큼 돌아다닌 곳도 많습니다.
3. 12번째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재영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윤 기자, 먼저 지금 환자 상태부터 전해주시죠.
4. 환자가 계속 늘면서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한에서 들어온 전수조사 대상 중 약 50명 정도가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한주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이 기자, 2·3차 감염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국을 통하지 않은 제3국을 경유한 환자까지 나왔습니다. 우리 방역이 뚫렸다고 봐야 합니까?
5. 8번째 환자의 경우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음식점에 대형마트까지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검사의 정확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 밖에 없는데요. 질병관리본부가 그 대책으로 검사를 여러 번 해서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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