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캠핑장 북적, 자리가 없어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레저 가운데 하나가 캠핑입니다. 사계절 캠핑족이 늘어나고 있고, 본격적인 캠핑철이 시작되면서 주말이 되면 캠핑장 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하는 한 야영장. 여기저기에서 텐트가 펼쳐지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집 한채가 완성됩니다. 텐트 사이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이야기 꽃도 함께 피어오릅니다. ◀ＩＮＴ▶ 갓 구워낸 고구마로 가족들의 추억이 쌓여가고, 공부와 일상에 찌들렸던 스트레스는 모닥불 속에서 사그라집니다. ◀ＩＮ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의 장점은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ＩＮＴ▶ (스탠드 업) 사계절 캠핑족이 늘어가고 본격적인 캠핑철이 시작되면서 주말이면 국.공립 야영장 예약 사이트가 열리기 무섭게 마감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텐트가 없더라도 캠핑과 같은 맛을 즐길수 있는 캐러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ＩＮＴ▶ 캠핑 인구 2백만명 시대. 본격적인 캠핑철이 시작되면서 캠핑족들의 마음도 설레이고 있습니다. MBC뉴스/////////